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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ICM's Pick] 터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크르크프나르 오일 레슬링 축제 개최

  • 조회수
    272
  • 작성일
    2018-07-17


크르크프나르 오일 레슬링 축제는 6-7월 사이에 3일간 지속되는 터키의 전통 축제로 이슬람교도가 성스럽게 여기는 금요일에 시작한다. 페흘리반(레슬링 선수)이 크르크프나르 황금 벨트와 최고의 페흘리반이라는 영예를 위하여 싸우는데 시합은 종료시간 없이 승부가 날 때까지 계속된다. 의식, 의복, 물품과 같은 전통문화가 결합된 이 축제를 보기 위해 연령대와 문화적 배경, 거주지가 다양한 수천 명의 사람들이 매년 모여든다. 자세한 내용은 유네스코와 유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네스코와 유산에 의하면 크르크프나르 오일 레슬링 축제는 일련의 의식이 이루어지는 전통 행사로서 중세까지 그 기원이 거슬러 올라간다. 3일간 지속되는 축제 행사는 40명으로 구성된 다울과 주르나 악단이 에디르네 지방자치체 건물 앞에서 크르크프나르 아가를 환영하는 연주로 시작된다. 축제는 시내 중심부에서 의식 행진으로 이어지며, 묵념을 하고, 크르크프나르 노래를 부르고, ‘페흘리반의 묘지’를 방문한다. 최고의 페흘리반(바슈 페흘리반)에게 수여되는 ‘황금 벨트’는 행진할 때 봉송된다. 축제는 이슬람교도가 성스럽게 여기는 금요일에 시작한다.


행사는 시 중심부에서 외곽에 축제만을 위하여 건설된 경기장 – 에르 메이다느(Er Meydanı)라 불리는 남성 경기장 – 에서 페흘리반의 오일 레슬링이 펼쳐진다. 경기장에서 페흘리반에게 오일을 바르는 것, 페쉬레브(Perev)라 불리는 일련의 조화로운 준비 운동, 그리고 인사는 축제의 중요한 의식이다. 축제는 카즈그르(cazgır)가 페흘리반을 소개하면서 이어지는데 3일째 되는 날 마지막에 크르크프나르 황금 벨트를 최고 페흘리반으로 뽑힌 승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축제는 끝이 난다. 40명의 다울-주르나 악단은 ‘크르크프나르 곡조’를 축제 내내 연주한다.


수 세기 동안 전통적인 형태로 보존되어 온 풍성한 문화적 양식의 면에서 크르크프나르는 여타 레슬링 축제보다 탁월하다. 터키 전 지역에서 방문객이 몰려오는 크르크프나르 오일 레슬링 축제는 문화적 정체성 함양과 더불어 사회적 안정에 크게 기여한다. 집단·공동체·개인에 의해 보존되어온 이 뿌리 깊은 전통은 무형문화유산 개념을 전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10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유네스코와 유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