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2일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충주시가 후원한 제2회 국제청소년무예캠프 퇴소식을 개최하였다. 총6개국(말레이시아, 불가리아, 싱가포르, 중국, 캐나다, 한국)에서 참여한 80여명의 세계 청소년은 8월 8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5박 6일간 진행된 캠프 기간 동안 각국 무예수련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청소년 역량 강화 차원에서 국내 고등학생 12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를 운영하기도 했다.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는 지난 8월 12일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충주시가 후원한 제2회 국제청소년무예캠프 퇴소식을 진행하였다.

총6개국(말레이시아, 불가리아, 싱가포르, 중국, 캐나다, 한국)에서 참여한 80여명의 세계 청소년은 8월 8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5박 6일간 진행된 캠프 기간 동안 각국 무예수련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였다. 이외에도 용인대학교에서 태권도와 용무도 시범관람 및 수련시간에 참여하며 무예정신을 함양하였다. 그리고 김귀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과학문화본부장 초청 강연을 수강하며 평화와 화해의 문화 장착에 대하여 배우고 레크리에이션과 문화탐방시간, 수상스포츠 체험 등을 통해 우정을 쌓아 나갔다.

무예 청소년들이 다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시작된 국제청소년무예캠프는 올해로 2회를 맞이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청소년 역량 강화 차원에서 국내 고등학생 12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를 운영하기도 했다. 서포터즈들은 가장 가까이에서 국내외 중학생 참가자들의 통역 및 인솔과 같은 전반적인 업무를 도맡아 지원하였다는 점에서 역할이 컸다고 할 수 있다.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는 무예가 지니고 있는 철학과 문화적 가치를 기반으로 청소년의 발달과 리더십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매개체로 국제청소년 무예캠프를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