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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ICM's Pick] 폭력의 희생자가 아니라 평화적인 승자가 되어라

  • 조회수
    955
  • 작성일
    2019-07-12
  • 첨부

- Terrence Webster-Doyle 

폭력의 희생자가 아니라 평화적인 승자가 되어라
“Martial Arts for Peace Institute(평화를 위한 무예 기관)”는 평화를 저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여 평화를 달성하고자 한다. 기부금을 바탕으로 무예 수련생과 지도자를 위한 학습자료를 개발하여 온라인상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무예는 격렬한 군사훈련으로 이미지화되기도 한다. 그러나 사실 무예는 갈등을 이해하고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평화의 수단이다. 무예를 수련하며 학생들은 스스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갈등의 원인, 그리고 폭력의 근원과 직면한다. 무예가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수련하며 자기자신과 직면하는 시간과 경험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무예를 수련하면 적대감을 비공격적인 방식으로 완화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어 유해한 공격을 윤리적으로 방지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기조를 바탕으로 “Martial Arts for Peace Institute(평화를 위한 무예 기관)”는 평화를 저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여 평화를 달성하고자 한다. 기부금을 바탕으로 무예 수련생과 지도자를 위한 학습자료를 개발하여 온라인상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폭력성과 괴롭힘, 갈등의 평화로운 해결 방법 등을 다룬다. Martial Arts for Peace Institute는 무예를 바탕으로 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화를 달성하고자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지속적으로 학습자료를 개발할 예정이다.